청창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총선이 끝났다. (부제: 내 앞가림이나 잘 하자) 블로그를 좀 꾸준히 해야 하는데 몇달만에 들어왔네. 선거 결과는 역시나. 국힘은 그간의 악재 속에서 나름 선빵한 거 같다. 나는 더 처참할 줄 알았거든. 좋아서 투표하는 사람은 절반도 안 될 수도 있다. 정치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이번만큼은 발벗고 투표하러 나간 반면 정치에 관심 갖던 사람들은 회의감에 빠져 투표 안 한 사람도 은근 많을 듯 올해 총선이 끝난 이후 자산시장의 변동이 어떻게 일어날 것인가 예의주시하는 중이다. 부동산 PF대출, 대출에 이도저도 못하는 소상공인들 과연 폭탄돌리기는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그건 그렇고, 나는 어쩔 것인가ㅠㅠ 내가 제일 문제다. 4월부터 청창사 들어와서 매주 코칭을 받고 있다. 매출 아직 없다니까 코치가 '읭?? 어쩌려고 그래~?' 이러시는데 그러게 말입니다.... 더보기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했다 요즘 정부지원사업 시즌이라서 사업계획서 작성하느라 며칠 동안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못 들여다봤다.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는 드디어 지원 해 보네. 연초에 있어서 맨날 놓쳤다. 작년에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했다 똑 떨어졌고 신사업창업사관학교(신창사)를 수행했다. 3천만원 지원받음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더 낫긴 한데 정부 돈 타쓰려면 공짜는 없다. 정부지원사업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엄청 써야 한다. 마치 지원사업 수행하려고 회사가 존재하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신창사는 그나마 쉬운 사업이다. 청창사는 내 돈을 최소 1천만원은 부어야 된다. 그뿐인가. 교육과정이나 돈 쓰기 빡세기로 유명하다. 주 20시간은 가서 수업을 들어야 하고, 면담은 별도. 사실상 되어도 문제 ㅎㅎㅎ 진짜 수행할 사업이라도 이정도면 고.. 더보기 이전 1 다음